728x90 반응형 2021-09-20 운동기록(feat. 한가위) 앞으로 3일간 세상 모든 다이어터 들의 천적인 명절 기간, 한가위의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틈나는 대로 쉼 없이 운동해야 진정한 운동 쟁이가 아니겠습니까. 사실 홈트만 하는 나는 스스로를 소위 헬창이라거나, 운동 쟁이, 운동중독 이런 단어와는 아직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동 후 보충제를 먹으려다가, 쉐이킹 후에 뚜껑 홈에 남아있는 단백질 파우더의 흔적이 눈에 들어오자 자동적으로 나의 입은 그 뚜껑을 향해 달려가 핥고 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렇습니다. 나는 어느새 운동 쟁이의 길로 접어든 것이었습니다(헬창이란 단어는 쓰지 않으려 합니다. 어감이 좋지 않아서요.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운동 루틴 시간 활동 5분 나이키트레이닝 : 시작하기 벤치마크.. 2021. 9. 21. [60days] Training report : -9kg . Diet and Exercise 60일간의 나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기념하며 우선 제가 왜 운동일지를 트레이닝 일지라고 적고 있는지 설명부터 하고 싶습니다. We Train We don't Workout 피톨로지 유튜브를 접하고 꾸준히 영상을 보다가 눈앞의 당장의 변화에 집중한 운동(Workout)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Train)을 추구한다는 뜻 위의 문구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운동의 시작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는 질환을 소개하자면, 경미한 목디스크, 그에 따른 허리 통증, 라운드 숄더로 어깨 통증, 족저근막염, 무릎 염증 등등. 통증이란 그저 삶의 동반자였습니다. 그런데, 6월 경 어느 날 평소처럼 앉아 있다가 일어났는데 무릎 위쪽 근육에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순간 십자인대 끊어.. 2021. 9. 20. 2021-09-19 Training 금연 89일 체중 86.4(-0.1) 4일 연속 100g 단위로 조금씩 적게 측정된다. 이쯤 되면 체중계가 놀리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나저나 곧 운동 기록한 지 정확히 두 달째 되는데, 추석이랑 겹쳐서 과연 일지를 제대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몰아서라도 일지를 쓰긴 할 생각인데, 아마 추석 연휴 당일의 기록은 먹방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치팅데이라고 스스로를 치팅해봐야겠다.ㅎ. 참고로 흔히들 치팅데이를 다이어트 중에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고 싶은 날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랬는데, 탄수화물을 적게는 먹어도 절식을 하진 않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팅데이가 치팅을 하는 날이 아니라 그냥 원 없이 먹게 되는 날이 된다고 한다. 치팅이라는 것이 몸을 속인다는 것인데, 탄수화.. 2021. 9. 19. 2021-09-18 Training 금연 88일 체중 86.5(-0.1) 오늘도 매우 미세하게 줄어든 체중.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체중계다. 뭔가 매일 아침 '오구오고, 그래 너 오늘도 살 빠졌어~'라고 어르고 있는 것 같달까. 거기에 기분이 살짝이나마 좋아진다. 일희일비하는 속도 없는 동물 같으니. 쯧쯧쯧 08:16 오늘은 어제 운동을 격하게 한 후유증인지 아침에 늦잠을 자버렸다. 오메나 세상에. 그래도 만두는 언제나 옳다. ㅎ 11:02 저먼프로트 8000 30g, 하이뮨 프로틴 19g , 단백질 35g 13:43 그린비아 두유 1캔, 매일두유 식이섬유 1개 , 단백질 20g 17:05 저먼프로트 8000 30g, 하이뮨 프로틴 19g , 단백질 35g 21:03 사조오양 델리 바베큐햄 100g 옥수수 1개 단백질 27g 아침에 만두를.. 2021. 9. 18. 믿고 먹는 단백질 : 저먼프로트 8000 더보기 ★★★★☆ 피톨로지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받은 제품! 저먼프로트 8000! https://youtu.be/JpevYrObTqA 건강 관련해서 유튜브를 찾다가, '무조건 이것만 하면 OO가 커집니다' '근육이 커지는 가장 빠른 운동' 이런 타이틀이 아닌 건강한 운동, 건강한 일상을 위해 생각하는 운동 쟁이들의 모임이라는 것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채널의 영상들을 보다 보니 점점 신뢰를 갖게 돼서 운동에 있어선 이제 거의 맹목적으로 따르는 수준이랄까? 마침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지식이 전무했던 나에게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성을 제공해주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농축유청이니 분리유청이니 가수분해유청이니 하나도 몰랐는데, 만약 피톨로지를 만나지 않았다면 혹시 모르는 마음에 비싸기만 한 단백질 보충제나 .. 2021. 9. 18. 2021-09-17 Training 금연 87일 체중 86.6(-0.1) 미묘하게 줄어든 체중. 사실 별 의미 없지만, 기분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게 바로 다이어트의 원동력이 아니겠는가. 오늘부터는 식단도 좀 자세히 적을 생각이다. 07:50 아침은 일반식. 이게 주는 대로 먹으면 역시 많이 먹게 된다. 600 칼로리면 한 끼 식사보다 조금 적은 양이긴 하지만 전날에 비해 두배 정도 먹었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하루를 지내야 하지 않겠는가.(일희일비는 블로그 하면서 더 심하게 느끼는 중이다) 10:50 저먼프로트 8000 30g, 하이뮨 프로틴 19g , 단백질 35g 13:04 그린비아 두유 1캔, 매일두유 식이섬유 1개 , 단백질 20g 16:48 저먼프로트 8000 30g, 하이뮨 프로틴 19g , 단백질 35g 21.. 2021. 9. 1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