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애드센스 통과! 딱 21일 걸렸네요. 지난달 21일 애드센스 넣어놓고 기다리기를 어언 21일. 세어보니 정확하게 21일이 지났네요. 정확히 3주를 채우다니 엄청난 구글 놈들.. 지난주부터는 무한 검토인 것 같아서 조바심이 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며칠 전부터 그냥 그러려니~되려면 되고 안되면 안 되겠지 하고 맘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핸드폰에 지메일이 하나 와있더군요 평소에 지메일로 오는 메일이 잘 없어서, 혹시나 하고 보니... 솔직히 애드센스가 목표는 아니었지만 사람 심리라는 게 견물생심이라고 애드센스라는 걸 알고 나니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메일을 열어보니. 사실 크게 팁이라고 드릴 말씀은... 잘 없네요 주변 분들과 되도록 많은 소통을 하려고 노력했고, 저의 경우에는 매일매일.. 2021. 10. 11. 매일두유 검은콩 2+1 매일 두유 검은콩 ★★★☆☆ 알려드렸다 시피 저의 점심 주식인 매일 두유 식이섬유가 다 떨어져서 내일쯤 올 텐데, 그전에 대체할 만한 걸 찾으러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근데.. 예전에 식이섬유가 2+1으로 2천 원에 3개였는데, 지금은 프로모션을 안 하네요 ㅠㅠ. 근데 바로 옆에 매일두유 검은콩이 2+1 행사 중이라서 3개를 식사 대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뭔 두유를 이렇게 먹어대냐 하시겠지만, 저렴하면서 단백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식품을 찾던 차에 주변에서 가장 쉽게 싸게 구할 수 있는 게 매일 두유라서 먹게 됐습니다. 2+1 2천 원에, 통신사 할인 10프로 들어가면 1800원으로 점심을 때울 수 있다니, 매우 좋지 않습니까? 배가 좀 고프긴 해도 말이죠.ㅎ 영양정보 총 내용량 190ml / 115kcal.. 2021. 10. 11. 10월 11일 : 세계 소녀의 날 아침부터 나이키 러닝 앱에서 알림이 왔습니다. 러닝을 하지 않기에, 장식용으로 깔아 두긴 했습니다만, 알림이 무엇인가 보니, 오늘이 세계 소녀의 날이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지정일인데,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세계 소녀의 날(10월 11일)'은 UN에서 조혼, 할례, 문맹 등 차별받는 전 세계 소녀들의 현실을 알리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합니다. 조혼은, 최근에 아프가니스탄 문제가 불거지며 조명을 받았지요?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해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강제적으로 결혼을 해야만 하는 현실에 처한 아프가니스탄 소녀들 어른들의 추악한 욕심에 성적 학대를 당하는 현실에 처한 소녀들은 비단 아프가니스탄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할례, 이 또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매.. 2021. 10. 11. 2021-10-10 다이어터의 운동기록(13주차 운동 시작) 오늘의 운동 루틴 시간 활동 5분 22층 계단오르기 10분 Fitify의 폼롤러 운동 : 전신 롤링 12분 나이키 트레이닝 : 집중 바디웨이트 벤치마크 13주 차 운동 플랜의 시작이네요. 이번 플랜은 지난번 플랜과 같은 수준으로 세팅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힘들어서요.ㅎ 조카 놈이 놀러와서, 놀아준답시고, 중량 스쾃 좀 했습니다. 45kg라는데, 수월했습니다. 뭔가 뿌듯하더라고요.ㅎ 뭐 빈 바에 20킬로 올린 수준이지만, 중량 스쾃 감을 잡는다 치고, 그리고 놀아주면서 운동한다 치고 했습니다. 그리고 비는 시간 중간중간 스쾃 열심히 했습니다. 사람들 주위에 없을 때 가장 간편히 하기에는 스쾃만 한 게 없더군요.ㅎ 오늘도 평소와 같은 루틴을 가져갔습니다. 계단오르기과 폼롤러로 웜업을 해주고, 새로운 플랜.. 2021. 10. 11. 2021-10-10 다이어터의 식단기록(feat. 양고기) 금연 110일 체중 84.4(-0.5)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시간 열량 식단 단백질 07:31 610 연어 33 10:33 121 저먼프로트 30g 24.5 13:12 405 닭가슴살 소떡 + 큐브 30 16:44 121 저먼프로트 30g 24.5 21:20 652 양고기 + 아보카토 51 계 1908 164 이번 주에 형 생일이 있어서 그런지 주말에 모이기로 했어서 그런지, 푸짐한 밥상입니다. 전 바빠서 점심때 가족 모임에 나가지는 못하고, 점심 식사 끝나고 잠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 빼고 다른 가족은 양고기를 먹으러 다녀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제 몫을 챙겨 왔다고 합니다. ㅎ 아침은 연어! 흔하게 보기 힘들지만, 연어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아주 열심히 잘 먹었습니다만, 복병이 있었으.. 2021. 10. 11. 흐드러지게 핀 국화를 만나다-노원당현천근린공원 오랜만에 배가 부를 만큼 차오른 점심식사를 소화시키려, 몸과 마음이 모두 답답함에 벗어나려 무작정 걸음을 옮겼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목적지도 없이 그저 휘적휘적 어느덧 가을바람이 선선히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끼며 걸었습니다. 노원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번화가를 몇 블럭 벗어났을 뿐인데, 한 없는 정적이 감쌉니다. 시골의 벌레 소리도, 향기도 없고, 도심의 소음과 분주함도 없는, 기묘한 공간. 그저 주위의 흔한 주거공간이면 다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유독 노원은 그 간격이 가까워서 그런지 급작스레 다가온 정적이 기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킵니다. 곧 재건축이 시작될 아파트 단지 속을 여유로이 걷다가, 정신 차려보니 앞서 걷는 아주머니들의 꽁무니를 저도 모르게 따르고 있었네요. 딱 봐도.. 2021. 10. 1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