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34일
체중 80.1(-0.6)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시간 | 열량 | 식단 | 단백질 |
09:19 | 387 | 아침식사 | 26 |
12:31 | 121 | 저먼 프로트 30g | 26 |
15:02 | 571 | 단호박감빠뉴. 매일두유식이섬유 | 27 |
17:20 | 121 | 저먼 프로트 30g | 26 |
19:58 | 559 | 만두3개. 옥수수 .닭가슴살 | 33 |
계 | 1759 | 136 |
오늘은 보충제를 미셀라에서 저먼 프로트로 바꿨습니다. 먹다 보니, 저먼 미셀라 앤 프로틴은 카제인이 들어서 그런지 물에 용해가 안 되는 양이 많더군요. 거품도 많고 잔여물도 많아 대체로 마지막엔 거품들을 물로 씻어내야 하는 귀찮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먹던 저먼 프로트 8000을 다시 먹었어요. 아직 한 일주일 분은 남아있어서. 문제는 저 미셀라가 아직 한가득 남았는데 참... 고민입니다. 국에 타 먹을까요? ㅎㅎㅎ
점심에는 어머니가 예전 윤쉐프 정식한 제빵소에 다녀오셨는지 단호박 깜빠뉴를 사 오셨더랬습니다. 그래서 그걸 반 나눠먹었죠.
2021.10.21 - [DAILY TRAINING/타락한 다이어트:맛집리뷰] - [타락한 다이어터] 양주 맛집 : 윤 셰프 정직한 제빵소
예전에 먹었던 빵은 다 맛이 좋았는데 이번 단호박 감빠뉴는, 제 취향이 아닌 건지, 저희 어머니와 저 모두 그다지 맛있지 않았습니다. 나름 시그니쳐 3 대장인데 아쉽네요. 무엇보다 맘에 안 드는 건, 탄수화물 더하기 탄수화물. 건강에 좋지 않은 구성이죠.ㅎㅎ
먹는 건 특별한 일 없으면 조절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몸무게도 곧 70kg대로 내려가기 직전이네요.ㅎ 목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설렙니다. 군대 전역하고 나서 평균 체중이 76이었거든요. 20대 이후로 7이라는 숫자를 맞이하려니 설렙니다.ㅎ
식단을 지키면서 느끼는 건데, 오히려 단백질을 오버해서 먹게되는군요. 체중의 1.5배 가 넘는 양을 먹고 있네요. 보디빌더도 아니고 이 정도로 먹을 생각은 아닌데. 처음에 식단 시작했을 때 100g 넘기기가 엄청 힘들었던 걸 생각하면, 참 식단이 많이 바뀐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몸에 익은 식단을 또 수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듯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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