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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일기/헌혈하는 삶

8번째 헌혈. 성분헌혈을 해봤습니다 : 혈소판혈장성분헌혈

by 조치훈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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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커넥트 헌혈 기록

일간 바빠서 2일 정도 미룬 헌혈을 하러 부랴부랴 갔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교통편이 마땅치가 않아 운동도 할 겸 30분 정도 걸어갔네요

 

올해의 두 번째, 그리고 생애 8번째 헌혈 후기입니다.

 

성분헌혈, 그러니까 혈장, 혈소판, 그리고 혈장 및 혈소판 헌혈이 궁금해서 이번에 해봤습니다.

하기 전에 질문을 해봤는데, 딱히 구체적인 설명은 안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적십자사 홈페이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전혈 헌혈 정보 출처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성분 헌혈 정보 출처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https://www.bloodinfo.net/bldprocess.do

 

헌혈지식>헌혈과정ㅣ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01. 헌혈기록카드 작성 헌혈기록카드(전자문진) 작성 헌혈자는 헌혈 전에 필수 헌혈관련 안내문(헌혈금지약물 및 예방접종 , 감염병 종류 및 변형크로이츠펠트-야콥병 헌혈금지지역, 국내 말라

www.bloodinfo.net

내용은 알겠는데, 무엇이 가장 좋은 헌혈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딱히 안내를 해주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성분 헌혈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럴까요?

그래도 입구 앞에 혈소판 급구라고 써져있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적어 부족한 모양입니다.

 

혈소판, 혈소판 혈장 헌혈은 1시간 이상 소요되더군요.

그래도 이왕 해보는 것 혈장과 혈소판 모두 헌혈해보기로 했습니다.

 

성분헌혈기계

 

무언가 저런 기계가 몸에 달리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오래 걸려서 문득문득 졸렸지만, 핸드폰 게임하면서 버텼습니다. ㅎㅎ

 

헌혈할 때 수분과 영양 섭취가 중요하니 주스도 먹고요.ㅎ

 

이번에도 기념품은 기부권으로 선택했습니다.

 

2021.09.24 - [건강한 삶의 일기/헌혈하는 삶] - 헌혈하러 다녀왔어요!(코 시국 혈액부족)

 

헌혈하러 다녀왔어요!(코시국 혈액부족)

코로나로 병원의 혈액보유량이 3일 치를 넘지 못한다는 소식을 이제야 접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헌혈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요. 오늘도 까먹기 전에 부랴부랴 근처의 헌혈의 집으로

cchlife.tistory.com

 

알아보니 혈장 성분헌혈은 3,500원, 전혈 헌혈은 5,000원, 혈소판 성분헌혈은 6,000원,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은 8,500원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donation_ticket_intro.do

 

헌혈활동>기부권>기부권이란ㅣ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 기부권이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기부를 통한 물적나눔을 더하여 선진 헌혈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을 기부하는 제도입

www.bloodinfo.net

 

여러 가지 기념품이 있었지만, 일단 기부를 하는 것이 제 마음에는 가장 좋네요. ㅎ

지난번에 전혈 기부권 했고 이번에 혈소판 혈장 기부권이니 총 13,500원 기부했네요.

이렇게라도 소소하게 기부합니다. ㅎㅎ

 

주변을 보니 전혈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더군요.

주말이라 더욱 사람이 많았을지도요.

 

다음 헌혈은 2주 뒤입니다. 

헌혈의 집마다 혈소판 급구라고 써져있으니,

다음에도 성분헌혈을 해야겠습니다 ^^

 

헌혈 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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