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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44일 (Since 2021-06-22)
다이어트 115일 (Since 2021-07-21, From 95.2kg)
체중 79.2(+0.0)(Total -16.0)
시간 | 열량 | 식단 | 단백질 |
08:58 | 552 | 아침식사-갈비탕 | 29 |
12:28 | 508 | 달걀4개 스니커즈 | 27 |
17:22 | 115 | 미셀라 프로틴 30g | 26 |
20:07 | 414 | 쌀밥 , 간장게장, 메추리알 | 20 |
계 | 1589 | 101 |
글을 쓰는 지금, 14일인데요. 오늘은 김장하느라 녹초가 되어서 사실 글이 잘 안 써지네요. ㅎㅎ
평소라면 무언가 주저리주저리 썼을것 같은데, 기록을 올리고 나서 드는 생각은,
어... 평소랑 비슷비슷한 식단인데 뭘 써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뿐입니다.
13일에는... 김장 재료 준비하느라 분주했고요. 쭈그려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어지러움이 심했는데, 오늘은 한층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바로 증상 이름이 나오네요. 기립성 저혈압... 인터넷 검색이니 정확하진 않겠지만, 일단 증상의 원인은 자율신경계가 고장... 난 게 원인이라고 하네요.
근래 몸의 기력이 부족하고 힘들다 싶더니만, 과도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음 사실 주당 1kg씩 꾸준히 빠졌으니, 좀 생각보다 과도하게 빠진 측면은 분명 있습니다. 4달 동안 안 되는 동안 15~16kg이 빠진 거니깐요. 정확한 진단은 아니겠지만, 크게 벗어나는 건 아닐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자율신경계... 를 회복해야 하는데, 방법이야 잘 먹고, 잘 쉬는 것이겠지요. ㅎㅎ. 아마 저의 다이어트의 종착역이 정말로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몸이 브레이크를 거는 느낌이랄까요. 몸의 말을 잘 듣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ㅎ 적절히 조절해봐야겠습니다. 일단 푹 자는 것부터 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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