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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일기98

[Eco story] Tree Planet/트리플래닛 : 나무를 기부하세요(폐 플라스틱 재활용/마스크 자투리 재활용 화분)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요새 마스크를 매일 쓰고 버리는 일상에 조금이라도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방법이 없나 구글링 하던 중에 마스크 원단으로 화분을 만든 기업이 있다고 해서 소개하려고 가져왔습니다. 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 숲 만드는 반려나무 treepla.net 나무와 화분 등을 구매하면, 관련해서 나무를 세계 곳곳에 심는 활동을 하는 기업이었습니다. 마스크 재활용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본래 취지는 다른 기업이었습니다. 마스크도 재활용하는 것은 아닌, 공장에서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폐마스크는, 방역 관련해서 아직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당연한 결과인 듯싶습니다(이 매일 생산되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할까요) 우선 사업분야부터 소개할게요 반려 나무를 분양해서 수익.. 2021. 10. 20.
2021.10월.나리농원 (2): 꽃댑싸리, 천일홍 2021.10.19 - [마음의 쓰레기통/기억의 쓰레기통] - 2021.10월. 나리 농원 (1): 핑크 뮬리, 구절초 2021.10월.나리농원 (1): 핑크뮬리, 구절초 주변 이웃 블로거 청산사랑님이 일찍이 소개해주신 나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자고 하려했는데 집주인 마나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서 조용히 다녀왔습니다.ㅎ 블로그 한다는 이야기를 cchlife.tistory.com 소개는 지난 포스트에서 했으니, 간략하게 사진들 소개로 넘어갈게요~ 핑크뮬리 보러 온 길이었는데, 생전 처음보는 식물이 반겨주네요. 핑크 뮬리는 너무 흔해져서 식상한 느낌이었는데, 꽃 댑싸리는 너무 예쁘고 신선했습니다. 오돌토돌 달걀처럼 솟아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ㅎ 말하고 나니 달걀 한 판 같기도 하네요.ㅎㅎ 색색별로 천일.. 2021. 10. 20.
2021.10월.나리농원 (1): 핑크뮬리, 구절초 주변 이웃 블로거 청산사랑님이 일찍이 소개해주신 나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자고 하려했는데 집주인 마나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서 조용히 다녀왔습니다.ㅎ 블로그 한다는 이야기를 안 했거든요.ㅎ 주말인데도 주차공간은 매우 넓어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마스크만 아니면 코로나인지 모를 만큼 북적이더군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따로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무료입장입니다. 현장 티켓은 2천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나리 농원 인터넷 예매 네이버 예약 :: 2021 양주시 나리농원 예약 예약 확인 메시지 제시하고 바로 입장 예약시간 기준 20분 이내 입장 당일예약은 최소 3시간 전 까지 전화문의 031-8082-7227 booking.naver.com 이벤트 정보 기간 :.. 2021. 10. 19.
[Eco story] Coffee cube : 버려지는 커피박을 점토로 조금이라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요새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절대 광고받은 것 아닙니다! 자발적인 포스팅이에요! 누가 저한테 광고를 줄리가 없잖아요.ㅎㅎ 인터넷을 떠돌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기업입니다. 커피 찌꺼기, 커피박을 재활용해서 점토로 만드는 기업입니다. 아이들과 클레이 놀이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도 매일 커피 한 잔씩은 마시는 사람으로, 그리고 커피 찌꺼기는 모두 폐기되거나 기껏해야 방향제로 쓰인다는 것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커피박 자체를 재활용해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라니 관심이 절로 갔는데요.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이왕이면 커피 화분 어떨까요? 친환경에다가 해롭지 않은 화분에다가 싸네요.ㅎ 크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페이지를 보니 제품군을 다양화 하.. 2021. 10. 15.
10월 11일 : 세계 소녀의 날 아침부터 나이키 러닝 앱에서 알림이 왔습니다. 러닝을 하지 않기에, 장식용으로 깔아 두긴 했습니다만, 알림이 무엇인가 보니, 오늘이 세계 소녀의 날이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지정일인데,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세계 소녀의 날(10월 11일)'은 UN에서 조혼, 할례, 문맹 등 차별받는 전 세계 소녀들의 현실을 알리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합니다. 조혼은, 최근에 아프가니스탄 문제가 불거지며 조명을 받았지요?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해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강제적으로 결혼을 해야만 하는 현실에 처한 아프가니스탄 소녀들 어른들의 추악한 욕심에 성적 학대를 당하는 현실에 처한 소녀들은 비단 아프가니스탄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할례, 이 또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매.. 2021. 10. 11.
흐드러지게 핀 국화를 만나다-노원당현천근린공원 오랜만에 배가 부를 만큼 차오른 점심식사를 소화시키려, 몸과 마음이 모두 답답함에 벗어나려 무작정 걸음을 옮겼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목적지도 없이 그저 휘적휘적 어느덧 가을바람이 선선히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끼며 걸었습니다. 노원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번화가를 몇 블럭 벗어났을 뿐인데, 한 없는 정적이 감쌉니다. 시골의 벌레 소리도, 향기도 없고, 도심의 소음과 분주함도 없는, 기묘한 공간. 그저 주위의 흔한 주거공간이면 다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유독 노원은 그 간격이 가까워서 그런지 급작스레 다가온 정적이 기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킵니다. 곧 재건축이 시작될 아파트 단지 속을 여유로이 걷다가, 정신 차려보니 앞서 걷는 아주머니들의 꽁무니를 저도 모르게 따르고 있었네요. 딱 봐도..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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