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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03일
체중 84.9(-0.0)
체중은 동결입니다. ㅎ 아직 갈길이 먼데, 두 달간 쭉쭉 빠지던 체중이 제자리걸음이 좀 길어지고 있네요. 운동량이 과하다기보다는 수면시간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날 잡고 푹 자고 싶어 지네요. ㅠㅠ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시간 | 열량 | 식단 | 단백질 |
09:58 | 568 | 아침 밥! | 33 |
12:39 | 121 | 저먼프로트 30g | 24.5 |
15:32 | 407 | 김밥천국 참치김밥, 소고기김밥 반줄씩 | 20 |
18:21 | 121 | 저먼프로트 30g | 24.5 |
19:38 | 608 | 치킨. | 27 |
계 | 1824 | 129 |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니는 다이어트의 적이십니다.ㅋㅋㅋ
점심 때도 배가 고프시다며 외식하자고 조르셔서 전 근처 카페에 있었는데 나갔는데, 밖에 가까운 음식점이 다 문을 닫았더군요...그래서 김밥을 먹었는데, 대신에 저녁에 치킨을 먹자고 하십니다. 참... ㅋㅋㅋ 아침에도 밥 덜어내느라 실랑이 한판 했는데, 치킨도 조절해서 먹었기에 망정이지 참, 도와주시지를 않습니다. ㅎ
이렇게 오늘도 어머니의 핑계를 댑니다. 핑계가 많아지면 다이어트가 실패한다던데, 조금은 경계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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