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94일
체중 85.6(+0.1)
체중에 변동이 없다고 말하고 싶지만, 100그람이라도 올랐다고 말하면 올랐다고 해야 맞는 거겠죠? 체중계를 믿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 만 오천 원짜리라 어림잡아 근처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친구 아들(엄친아)이 근처에 개인 PT 헬스장을 오픈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인바디 한 번 해보러 가야겠습니다.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시간 | 열량 | 식단 | 단백질 |
08:18 | 464 | 명절전+밥 반공기+명란 국 | 21 |
11:26 | 121+59 | 저먼프로트 30g + 포카리 | 24.5 |
15:20 | 324 | 그린비아 + 매일두유 | 20 |
18:20 | 121 | 저먼프로트 30g | 24.5 |
21:44 | 330 | 델리바베큐햄 + 닭가슴살 소떡소떡 | 38 |
계 | 1419 | 129 |
명절에 부친 전은 아마 오래도록 아침 식탁에 올라올 듯합니다. 맛있으니깐 괜찮습니다.ㅎㅎ 이럴 때 아니면 전을 언제 먹을까요. 오늘 식단의 하이라이트는 아마 포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커피 이외의 음료를 끊은지 두 달, 그간 아이스크림 두 개와, 사이다 한 캔이 전부였는데, 오늘은 헌혈이라는 핑계로 포카리를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아무렴,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해줘야지요. 지금 한편에는 빠다코코낫이 덩그러니 있는데, 날 별로 칼로리 상황을 보고 조금씩 먹어야겠습니다. 버릴 순 없잖아요(합리화 오진다). 이 정도면 오늘을 제 개인적인 헌혈의 날로 기념일 삼아야겠습니다.ㅎ
저녁에는 간만에 닭가슴살 소떡소떡과 코스트코 사조오양 델리 바베큐 햄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저녁엔 간편하게 데워서 먹는 메뉴로 가볍게 먹는 것이 이젠 익숙해졌네요. 델리바베큐햄은 거의 순 단백질 급원이면서 맛도 좋아서 언제 제대로 리뷰를 해 볼 생각입니다.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게다가 요새는 주로 유청단백질만 먹다 보니 이렇게 육류 단백질도 섞어서 먹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유지어터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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