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금연 140일
체중 79.2(-0.7)
시간 | 열량 | 식단 | 단백질 |
09:36 | 449 | 아침식사 | 23 |
12:19 | 115 | 미셀라 프로틴 30g | 26 |
16:00 | 435 | 닭가슴살, 베이글 | 36 |
19:28 | 444 | 베이글, 채소달걀부침 | 24 |
계 | 1443 | 108 |
요새 급하게 몸무게가 빠지고 있어서 오히려 당황스럽습니다. 몸에 기력이 없는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운동하고 식단 하고, 그리고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쭉쭉 빠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기쁘긴 한데, 마음 한편이 찝찝한 건 기분 탓일까요. 인바디를 하려 해도 주변에 할 곳이 없어서 참 답답합니다. 보건소에 연락해봤는데 역시나 안 된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종식되려면 한참 멀었겠지만, 그래도 위드 코로나니, 잠시 뒤면 보건소에서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요새 밥상에서 눈치전이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집주인 마나님은 꼭 탄수화물을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굳이 탄수화물이라는 인식은 없으십니다;;;) 하시고, 그런 걸 조금이라도 덜 먹으려는 눈치전이 점점 심화되네요. 아무래도 차리는 음식을 가리는 게 맘에 안 드신 모양입니다... 에고... 이런 걸로 독립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니 참.ㅎㅎㅎ
0.1만 더 나가도 과체중인데, 이젠 공식적으로 네이버 인증 정상체중 범위입니다. 솔직히 요즘 눈바디를 보면, 좀 많이 말랐다는 생각이 스스로 드는데, 우리나라 공식이 잘못된 것인지, 네이버 기준이 너무 깐깐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다른 인터넷 비만도를 해보니 이미 정상이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가장 표준인 곳 기준을 따라야겠죠. 객관적인 인바디 결과지가 없으니 이런 거라도 따르게 됩니다. 일단 안정적인 정상체중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2kg 정도만 더 빼려는 계획입니다. 이제 유지어터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월말이면 가능할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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