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걷는 수만큼 포인트를 받는 어플들이 보편화된 지 오래되었죠? 저도 써봤던 어플들이 많은데,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편하고 좋아요.
바로 토스(toss)입니다. 이왕 운동하는 김에, 푼돈이라도 벌고 싶어서 기존에 쓰고 있던 토스 어플에 있는 만보기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모은 포인트가 적나라하네요. 토스 앱에서 밑에 혜택으로 넘어가면 바로 처음으로 만보기 기능이 처음으로 나와요.
들어가면,
주변의 장소 별로 20원씩 3군데 근처에 가서 앱을 만보기를 켜면 각각 20원, 총 60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3군데의 포인트만 근처에 간다면 하루에 60원은 쉽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걷는 것보단 실내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주로 주변 장소 3 군데 가서 쌓는 걸로 포인트를 쌓고 있어요.
그다음엔 5 천보에 10원, 만보에 30원으로 하루에 총 100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만보기 어플들과 동일하게 만보까지 되어있네요.
캐시 워크나 다른 흔들림 기준으로 걸음을 측정하는 다른 어플들과는 다르게, 거리를 측정해서 걸음 수를 계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워크는 급할 때 흔들어서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런 방식은 안 통하네요. ㅎㅎ
제가 토스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캐시 워크나 다른 만보기 어플들과 다르게 잠금화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일이 터치해서 포인트를 까다가 광고를 클릭하는 거슬리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60원까지는 쉽게 쌓을 수 있는 편리함도 물론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어플들은 포인트로, 할인권이나 물품교환권으로 교환하는 반면에 토스는 5천 원 이상이 쌓이면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잖아요? ㅎ
부지런히 알뜰살뜰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여러 가지 만보기 어플들을 병행해서 사용해서 극대화하실 수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번잡함을 싫어하는 저 같은 분들께는 최소한의 건강도 챙기면서 소소한 푼돈 벌이로 토스 만보기, 추천합니다. 다른 좋은 만보기 어플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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