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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RAINING/운동용품

[홈트] App Review

by 조치훈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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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ogle 피트니스

7월 22일부터 식단과 운동을 하며 꾸준히 쓰고있는 구글 피트니스
안드로이드가 구글기반이다보니 역시 호환되는 어플들이 많아서 통합적으로 정보를 관리하기가 좋다.
건강을 꼼꼼히 챙기면 챙길수록 활용도가 높아지는 어플이다.
각종 활동. 인체 측정. 심박수 혈압 호흡수. 혈당. 산소 농도. 체온 모두 기록, 관리 가능하다.
나는 만보기 기능과 운동 기록, 체중기록만 하고 있지만...

그간 느낀 유일한 단점이라면 걷기 자동 기록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어플 맘대로라는 것.
걸음 수는 기록이 되지만 칼로리까지 기록을 해주는게 좀 더 운동을 한거 같은 기분이 드니깐... 약간 아쉽다. ㅎㅎ

스마트 체중계도 쓴다면 체지방도 기록할 수 있을 듯하다. ㅎ

2. Fitify Resistance Band

사실 Fitify는 사용한지 2주 정도 되었다.
맨몸 운동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서 스트레칭 밴드를 구입하면서 사용하게 된 어플이다.
부위별로 시간도 자율적으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매일 10분정도 하는데 조금씩 프로그램의 변동사항이 있어서 항상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것.

그리고 스트레칭 밴드. 쉽게 봤는데 충분히 운동된다. 운동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한다. 길이 조절에 따라 강도도 스스로 조절가능해서 매우 좋다.

굳이 유료 결제 안해도 충분히 운동 된다.

3. Nike Training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두 달간 도와준 어플.
운동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짜주는 것이 좋았다.
매일 프로그램이 다르니 쉽게 질리지도 않았고.

맨처음 5분 하는것도 매우 힘들었는데 첫 날했던 6분 프로그램을 이젠 몸풀기 운동으로 하고 있다.

요새 느끼는 아쉬운 점은 홈트레이닝으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구도 없고 집에서 운동하다보니 뛰는 동작들은 할 수 없어서 점차 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 하지만 부족하다 싶으면 운동을 검색해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이제 두 번째 4주간 플랜이 끝나는데 다음 플랜은 좀더 강도를 높여서 해볼까 싶다.

4. Spint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 이후에 식단 기록 어플을 검색하다가 찾은 어플
사진만 올려도 칼로리 계산이 되는 점이 매우 편리해서 이용하게 됬다.(생각보다 엄청 먹고 있다는 것도 알게해준...)
위에 보다시피 탄단지도 계산해주고 칼로리도 계산해준다. 7월 22일은 첫날 저녁부터 기록해서 저모양.ㅎㅎ

단점은 사람들이 몰리는 점심시간 12~2시 사이에는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다.
접속 문제인지 가끔 식단이 중복되서 기록되기도 하고.
먹은 양을 수정 가능하니 양심적으로 수정하기로 하자...

평균적으로 기록한 것보다 100~200 칼로리는 더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도 기록한다는 것만으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지금은 이렇게 4개의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일지를 기록하기에 앞서 사용하고 있는 어플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기록해보았다.

홈트 어플의 세계는 넓고도 심오하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듯. 하지만 나처럼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사람은 위의 어플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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