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 APP : Fitify Foam Roller Review

개인적으로도 근력 운동을 하기 전에 가동성을 좀 더 확보하고 싶어서 짜인 프로그램을 찾던 중에 어머니께 폼 룰러 운동을 좀 하시라고  Fitify 중에 폼 룰러 어플이 있어서 사용해봤다. 

 

Fitify Foam Roller 구성화면

Fitify의 저항밴드 어플과 거의 같은 구성화면을 보여준다. 부위별로, 시간대를 설정하여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유로로 결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리와 목 운동이 잠겨있는데, 전신 롤링 운동을 하면 해결되는 문제인 듯싶어서 무료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호환성은 설정에 들어가면 구글 피트니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운동기록을 통합 관리하는데에는 문제없어 보인다.

 

수행하는 동작 별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어차피 영어로 음성이 나와서 상관이 없을 듯하다. 동작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니 잘 따라 하면 되지 않을까. ㅎㅎ

 

참고로 Fitify 한국어 홈 트레이닝 어플도 설치해봤는데, 각종 설정 후에 프로그램이 어떤지 살펴보려 하니 결제를 하지 않으면 구성을 볼 수 없게 되어있었다. 찍먹파인 나는 괜찮다는 확신 이전에는 지갑을 오픈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살포시 어플 제거 버튼을 눌렀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찾아보면 홈트레이닝 어플들이 넘쳐나는데, Fitify 어플을 사용해본 결과,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홈트레이닝을 하고 싶다면 사용하는 기구들에 따라서 어플들을 설치하는 데에는 FItify 어플이 괜찮아 보인다.

 

통합관리가 안된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바람은 소지한 기구들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통합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기록은 구글 피트니스로 통합 기록이 된다.

 

결론 :  Fitify 폼 룰러 어플 ★★★★☆ : 무료로 기구별로 복잡하지 않게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싶다면 매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