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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RAINING/운동용품

[홈트] 내돈내산 Equipment Review

by 조치훈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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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운동하면서 쓰고 있는 장비들을 소개할까 한다.

매우 소박하지만 홈트를 하는데 아직까진 충분하다. 번호 별로 간단한 설명과 소개를 해볼까 싶다.

 

1. 푸시업 바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한데 뽑기 방에서 상품으로 나왔던 듯한 기억이 있다. 몇 년간 집안에 장식품으로 굴러다니다가 몇 년 만에 용도대로 쓰이는 중이다. 보면 알겠지만 바닥 쪽 패드 일부분이 터지는 중이다. 하지만 싸구려 치고는 잘 써먹고 있으니 만족 중이다. 참고로 푸시업을 할 때 손목이 아프거나 부상을 예방하고자 하면 쓰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daisomall.co.kr/shop/goods_view.php?id=0004470780&cid=&depth=0&search_text=%ED%91%B8%EC%8B%9C%EC%97%85

 

다이소몰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www.daisomall.co.kr

다이소 매장에서 5천원에 쉽게 구할 수 있다. 요즘 내 최애 쇼핑센터가 된 다이소.ㅎㅎ

 

2. 풀업 밴드

밴드운동이 필요할 것 같단말에 어머니가 바로 사 오신 풀업 밴드다. 소심한 나는 이것저것 재면서 안사고 있었는데 덜컥 사 오신.ㅎㅎ

풀업, 턱걸이 보조 밴드이지만 여러 운동이 가능하다. 잘 몰랐는데 엄청 탄성이 세서 엔간한 센 근력운동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로 로우 동작(등 운동)이나 해머 컬(팔 운동)할 때 사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여러 단계의 풀업 밴드를 다이소에서 판매 중이다. 

 

3. 다이소 라텍스 스트레칭 밴드 (약)

어머니가 풀업 밴드를 사 오신 다음에 생각보다 강도가 세서 좀 더 길고 확장성이 긴 스트레칭 밴드를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싸기도 하니 3천 원이니 끊어져도 손해 없단 마음으로. 근데 웬걸? 이게 대박이다. 약 밴드라 가볍게 봤는데 이거 엄청 운동된다. 게다가 잡는 길이에 따라 강도도 조절 가능해서 매우 만족 중이다. 괜히 비싼 거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Fitify 스트레칭 운동 앱에 따라서 열심히 운동 중이다. 

단점이라면 위의 풀업 밴드를 쓸 때와 마찬가지로 손아귀가 좀 쓸려서 아프다. 땀이 좀 난 상태면 몸의 털에도 붙어서 좀 아프다. 제모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포인트. 하지만 운동하는 데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다. 손이 아픈 것도 장갑을 구매해서 해결했다. ㅎㅎ

https://www.daisomall.co.kr/shop/goods_view.php?id=0004470790&cid=&depth=

 

다이소몰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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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6 & 7. 다이소 카리비너 & 장갑 & 도어앵커세트

모두 다이소 제품이다. 벽에 걸어서 하는 용도로 다이소 도어앵커세트를 샀다. 손잡이는 여태 잘 안 쓰게 됐다(왜냐면 라텍스 밴드에 묶는 게 귀찮다). 별다른 문제점은 보이지 않고 잘 쓰고 있다.

하다 보니 손이 아파서 천 원짜리 다이소 스포츠 장갑을 샀는데, 사용한 지 3주쯤 되어가는데 좀 너덜너덜 해지고 있다. 빨아서 다시 쓰기는 그른 듯하다. 무엇보다 운동을 하다보면 붉은 가루가 떨어져 나온다. 점차 가속화 되는 느낌. 엥간하면 쓰지말자. 그냥 다음번엔 조금 더 비싼 5천 원짜리를 사서 사용해야겠다. 

도어 앵커를 사용하다 보니 매번 끼우기가 영 불편해서 좀 더 끼우기 편하게 1500 원주고 다이소 카리비너를 구입했다. 철재 카리비너라 좀 무게가 나가지만 그만큼 견고하다고 믿고.ㅎ 확실히 조금 더 끼우고 빼기에 편하다. 

 

정리하면 도어앵커 굿, 장갑 배드, 카리비너 굿

 

5. 팔꿈치 보호대

온몸의 관절이 비명을 지르는 데 요새는 팔꿈치가 좀 더 아프다. 애초에 발꿈치, 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운동하고 스트레칭을 하다 보면 열이 오른 후에는 안 아픈데, 푸시업을 한 이후로 점차 팔꿈치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팔꿈치 보호대도 다이소 찍찍이 팔꿈치 보호대를 사서 써봤는데 하루 쓰고 안 쓰게 됐다. 고정력이 약하고 접착력도 좀 불안한 느낌이라서. 보조용으로 덜 아픈 팔에 착용해야 할 듯하다.

그래서 구매한 약국 표 팔꿈치 보호대. 무려 저 중에 제일 비싼 2만 원이다. XL인데 쫀쫀하다... 약국서 시범 착용하다가 민망했다. 내 팔근육이 그 정도는 아닐 텐데... 크흠

여하튼 그래도 좀 비싼 값은 하는 것 같다. 쫀쫀하고 별다르게 불편한 점은 아직 없다.

 

이 외에 요가매트가 있는데 아주 예전에 어머니 요가하시라고 하나 구매했는데 안 쓰시고 창고에 박아놨던 걸 요즘 홈트용으로 사용 중이다. 또 어머니가 구입해두신 폼 룰러도...

 

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니 다이소 최고다. ㅎ

 

여기서 더 장만하고 싶은 게 있다면... 풀업 바... 딥스바... 헬스 매트 정도? ㅎㅎ

조금 더 운동 수행 능력이 늘어나면 구입을 고민해봐야겠다. ㅎㅎ 

당근 마켓에 자주 올라와서 매번 눈팅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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