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웃 블로거 청산사랑님이 일찍이 소개해주신 나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자고 하려했는데 집주인 마나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서 조용히 다녀왔습니다.ㅎ
블로그 한다는 이야기를 안 했거든요.ㅎ
주말인데도 주차공간은 매우 넓어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마스크만 아니면 코로나인지 모를 만큼 북적이더군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따로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무료입장입니다.
현장 티켓은 2천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벤트 정보 기간 : 2021. 9. 15. ~ 2021. 10. 20.
**** 인터넷 예약 시 입장료 무료 ****
- 주말 연휴 주차 혼잡 대중교통 이용
예약 확인 메시지 제시하고 바로 입장
예약시간 기준 20분 이내 입장
당일 예약은 최소 3시간 전까지
이벤트였군요.ㅎ
아무튼 예매한 덕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서 티켓팅과 상관없이 열체크와 안심전화 내역까지 확인하고 입장시켜서,
철저하게 방역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해볼까요?
입구 바로 앞에서 수련이 반겨줍니다.
건너편에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들이 예고편을 보여주네요.
기대감이 폭발합니다.ㅎ
사실 핑크 뮬리만 있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그래도 안내도는 무시하고 발 닿는 대로 걸었습니다.
용량이 벌써 꽉 찼습니다!
이런 사진 화질 때문에 너무 고화질로 찍었을까요...
핑크 뮬리 보러 갔는데 정작 핑크 뮬리는 별로 안 찍었네요.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구글 포토앨범 링크 남길게요.
나머지 사진도 천천히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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