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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일기/생활의 팁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첫 주의 정산서 도착(산재보험료였구나)

by 조치훈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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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서 신청 두 번째, 드디어 정산서가 도착했습니다. 첫 정산 때 빈 7,609원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2021.11.12 - [건강한 삶의 일기/생활의 팁] -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첫 정산-해도 너무하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첫 정산-해도 너무하네

지난달 말 경에 진행한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첫 정산일이 이번 주 월요일, 11월 8일이었습니다. 원래 7일인데, 주말이 끼어있어 하루가 늦어졌네요. 뭐 그건 통상적인 업무 절차니까 이해할 수

cchlife.tistory.com

 

쿠팡 정산서

앱 내에서 캡처가 안 되는 관계로 직접적으로 비교해 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모든 금액이 정상적으로 계산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자별 금액과 프로모션 금액도 모두 일치했고, 중간에 배달이 취소된 건이 발생했었는데, 그에 따른 운송비 천원이 지급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 뭐가 문제지? 하고 자세히 보니

 

산재보험료 7,595원이 떡하니 쓰여 있네요. 대략 10원 정도 차이가 나니(이 미세한 금액 차이는 또 무엇인가 싶지만 넘어가기로 하고) 이 금액이었던 것입니다. 저도 들어는 봤는데, 자세히 아는 정보도 아니고 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먼저 금액에서 공제한 후에 나중에 지급한다고는 알고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이 산재보험료는 일정 기준(118시간, 120만 원)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다음 달 1일에 지급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12월 1일에 미지급된 7,600원이 지급이 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첫 정산 8일로 부터 10일이 걸렸네요. 처음부터 깔끔하게 정보를 제공하면 얼마나 깔끔할까요. 괜히 맘만 상하고 말이죠. 솔직히 그냥 믿고 일하다가 돈 떼먹을지 누가 압니까. 돈에 있어서는 투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정산서만 바로 제공했으면 이 정도로 감정 상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에휴...

 

앞으로는 좀 바빠져서 아마 배달을 못할 듯싶은데요, 그래도 가끔, 용돈 벌이로는 괜찮기에 시간이 난다면 종종 해볼 생각입니다.

 

쿠팡 이츠 첫 정산 후기를 이제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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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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