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irl-2020 롤러 포인터 시계를 구입했습니다.
시계라는 취미는 평범한 시계를 찾다가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시계를 마주치면 지나치기 힘든 취미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빈티지한 다이얼 색상에 유니크한 롤러포인터로 구성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택하지 않는 디자인을 상당히 완성도 있는 비율로 완성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블루, 옐로, 브라운의 3가지 다이얼 색상에, 가죽과 스틸 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론 촌스럽지 않은 빈티지한 디자인을 즐기려면 가죽밴드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이얼 크기는 45mm로 상당히 크지만 중국제 시계 대다수가 이 정도 다이얼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단점으론 안보입니다.
케이스 두께는 17mm로 매우 두껍습니다.
롤러 포인터 구조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역시 손목에 올렸을 때 상당히 부담이 되는 무게와 두께입니다.
밴드 폭은 24mm로 두껍고 무거운 케이스를 적절히 두꺼운 폭으로 보조해 줍니다.
다이얼과 케이스 크기에 적절한 비율로 보입니다.
기능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3 bar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물에 닿는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 우측 위는 분, 아래는 10분, 왼쪽 아래는 시간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정하는 공식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사용성
착용감은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습니다.
상당히 크고 무겁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가격대비 편안하고 디자인적으로도 잘 어울리는 밴드를 매칭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글라스가 상당한 각도에서 푸른빛으로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시간의 시인성이 좀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론
가격에 비해서는 좋은 디자인과 마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롤러 포인터를 왜 다른 시계에서 채용하지 않는지를 17mm라는 케이스 두께로 증명합니다.
상당히 큰 무게와 크기는 가볍게 즐기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가끔 독특한 디자인을 즐기고 싶은 날에 추천할만한 독특한 시계로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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